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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쌤. 미국 회사생활할 때 진짜 지겹도록 들은 동사 7개! 비즈니스 영어 핵심 동사만 엄선했어요!

영어 될 때까지 2023. 3. 1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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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쌤이 미국에서 회사 생활하면서 직접 경험하고 느꼈던 네이티브의 가장 자주 사용하는 핵심동사 7.

알지만 막상 상황이 닥치면 쉽게 쓰지 못하는 동사만큼은 확실히 정리해보자.

 

 

 

 

1. come up with

 

 

내일까지 계획을 마련할 수 있어?

 

 

내가 전략을 마련했어.

 

 

너 어떻게 월세를 마련했니?

 

 

 

 

평상시 회사에서 ‘마련하다는 표현을 굉장히 많이 쓰게 돼.

한국어로 많이 쓰는 표현을 네이티브가 영어로도 많이 쓴다는 것을 우린 알고 있지만,

마련하다를 영어로 쓸려고 하면 막상 안 떠오르고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2. put together

준비하다를 쓰고자 할 때, get ready, prepare만 떠오른다.

하지만 실제 네이티브는 ‘준비하다고 할 때, put together를 정말 많이 쓴다.

 

 

 

준비하다 put together를 꼭 떠올려야 되는외워야 되는 이유는

put together를 막상 보면우리는 ‘준비하다는 안 떠오르고, ‘모으다만 떠올라.

하지만 put together ‘모으다가 아니라 ‘준비하다라고만 해석되는 상황이 꼭 있기 때문이야.

 

***내 생각인데, put together 자체는 모으는 걸로 이해하고그걸 모으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모은 것을 가지고 ‘만드는 것 focus를 맞출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결국 모아서 만들기 위한 ‘과정’ 중에는 ‘준비하다가 되는 것이고,

모아서 만들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더라도 만든다는 ‘결과를 내면 ‘만들다가 되는 것이다.

 

put together

a) 모으다.

a-1) 모아서 (만들기 위해준비하다.

a-2) 모아서 (준비하다가 결국에만들다.

 

 

 

팀을 모으다꾸리다.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수 있어?

put together ‘모으다로는 절대 해석할 수 없지.

 

 

 

 

 

보고서를 준비하다.

 

 

 

 

 

 

1. ‘마련하다 come up with

2. ‘준비하다 put together

 2개만 제대로 외워도 이번 영상에서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

 

 

 

 

 

3. work

work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work를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work ‘일하다의 뜻으로만 국한 시켜서는 안 된다.

 

 

 

3-1. 일하다 work

 

 

 

3-2. 되다(특히 일정) work

 

 

 

 

 

초록색이 주어노란색이 동사.

-Does tomorrow work for you?에서는 tomorrow가 주어, work가 동사

내일 돼?

-Do you work tomorrow?에서는 you가 주어, work가 동사

 (내일일해?

 

 

-금요일 돼?

- (금요일에일해?

 

 

 

3-3. 작동하다 work

우리는 뭔가 작동이 안 될 때, doesn’t work가 아니라 ‘broken’이 먼저 떠올라.

근데 뭔가 꼭 부서져야지만 작동이 안 되는 게 아니지.

와이파이가 안 될 때와이파이가 부서져서 작동이 안 되는 게 아니지.

Wi-fi is broken보다 더 정확한 영어가 Wi-fi doesn’t work.

 

근데 영어를 진짜 잘한다면,

Wi-fi doesn’t work보다는 I don’t think the wi-fi is working.

Wi-fi doesn’t work보다는 I don’t think the wi-fi is working이 왜 영어를 더 잘하는 걸까?

 

 

Wi-fi doesn’t work는 내가 와이파이가 안 된다는 ‘확정해버린 거야.

I don’t think the wi-fi is working은 내 생각에 와이파이가 안 된다고 하는 거야.

네이티브는 부정문을 앞으로 끄집어 내는 걸 좋아해.

 

***이건 나도 꽤 많이 느낀 건데실제로 네이티브랑 얘기해보면,

a) 부정문을 앞으로 끄집어 내서 많이 쓴다.

 

b) 그리고 우리가 평상시에 단언하면서확정적으로 얘기하는 경우는 드물기도 하고그렇게 얘기하면 듣는 상대방 입장에서도 불손하다고 생각하거나 틀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그냥 내 생각에는 그렇다고 얘기하는 게 더 적절한 표현이라 생각된다.

 

Wi-fi doesn’t work라고 만약 했는데카페 안의 다른 사람들은 다 와이파이가 문제없이 되는데내 휴대폰이나 랩탑의 문제로 인해 안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실제로도 I don’t think the wi-fi is working이 더 적절한 게 맞는 것이다그리고 카페 주인 입장에서도 와이파이에 문제가 있다고 듣는 것보다는 손님이 자기 생각에 와이파이가 안 된다고 하는 게 더 낫다.

 

c) 듣는 사람이 불편하지 않게예의 바르면서도 정확한 표현을 쓰도록 습관을 들여야겠다.

 

 

 

 

 

4. keep 사람 posted

블로그를 포스팅한다고 하잖아.

(알려주는 게 업데이트로만 떠올릴 수 있는데)

어떤 상황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계속 업데이트포스팅 해달라고 쓸 수 있지.

 

 

 

 

 

미팅이나지인의 결혼식을 하기로 했을 때도 쓸 수 있지.

 

 

 

 

 

 

5. 일정을 조정할 때 move up/on

 

 

 

5-1. move up

move up: 일정을 당기다.

7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6시로 일정을 위로 올리는 거지그러니 move ‘up’

 

 

 

 

5-2. move on

그전의 일은 잊어버리고 깨끗하게 넘어가는 게 move ‘on’

 

 

 

 

 

새출발할 때 move on

 

 

 

6. (중단된 상황으로 돌아가서계속하다/사다 pick up

6-1. (중단된 상황으로 돌아가서계속하다 pick up

집어들다 pick up이 아니라

(중단된 상황으로 돌아가서계속하다/사다

 

 

지금 그만 둔 것을 내일 집어서 이어서 계속하자.

 

 

 

 

 

 

 

회사에서 하루를 마무리 할 때 쓰는 표현.

중단된 상황으로 돌아가 이어서 계속하다.

 

 

 

 

6-2. 사다 pick up

 

 

 

사다 = buy

근데 buy는 듣는 상대방이 부담을 느끼게 하는 표현이야.

신용카드 긁는 게 상상되는 게 buy.

 

 

 

 

 

그래서 동료나 상사를 위해 간단한 간식이나 커피를 살 때는 pick up이나 get이 좋아.

 

 

 

 

 

 

 

7. Let 사람 know

Let me know로 익숙한데,

이건 회사나 비즈니스 이메일에 쓸 때 굉장히 많이 쓰는 표현이다.

이메일을 끝낼 때뭘로 끝낼지가 참 애매하지.

용건을 다 쓰고 나서, ‘Please, Let me know~’로 마무리하면 돼.

 

 

 

 

 

 

 

 

오늘 한 7개 이외에도 알아야 할 동사는 많지.

아는데 또는 알 것 같은데 정확한 활용도를 모르는 것 위주로 정리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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