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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쌤. 영어로 칭찬 잘 하는법 (단순한 외모 칭찬이 아닌 격식을 차려 칭찬하는 법) #비즈니스영어

영어 될 때까지 2023. 3. 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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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할 때 네이티브가 자주 쓰는 표현 6개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

하지만 칭찬을 잘못하게 되면, 상대방이 찝적댄다고 생각하게 되거나, 빈말한다고 생각하게 되는 오해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오늘 배우는 6가지 칭찬 표현을 마스터해보자.

 

 

 

 

 

1. ~suit you

 

 

칭찬의 끝판왕 표현

뭔가가 잘 어울린다가 가장 활용도가 높다.

 

 

헤어스타일 잘 어울린다.

 

직업이 잘 어울린다.

 

남자친구랑 잘 어울린다.

 

 

 

You’re so pretty/beautiful/handsome은 직접적인 외모칭찬이잖아.

직접적인 외모칭찬은 사적인 감정이 있다고 오해의 소지가 있잖아.

~suit you는 사적인 감정을 다 배제한 채 칭찬하는 뉘앙스야.

그래서 오해를 사지 않으면서도 편하게 상대를 칭찬할 수 있는 표현이야.

 

 

 

 

 

사실 ~suit you보다 네이티브가 더 많이 쓰는 건 I like~

 

 

굳이 매번, 항상 고급져보이는 표현을 하려고 노력하지마.

 

 

네이티브가 제일 많이 쓰는 건 의외로 쉬운 단어를 응용한 표현이 많아.

그리고 그게 사실 제일 어려워.

 

 

 

 

 

 

 

 

 

잘 어울리는 게 아니라 상대가 뭔가를 잘했을 때 쓰는 표현

 

2. You nailed it/You made it

‘해냈어!’에는 2가지 표현이 있다.

You made it보다 좀 더 센 표현이 You nailed it.

 

 

2-1. You nailed it

You nailed it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어.

근데 우리가 nail을 보면 못, 손톱밖에 안 떠올라.

nail의 유래를 알게 되면, 굳이 외우지 않아도 될 거야.

nail이 못이잖아. 못은 한 번에 잘 박지 않으면, 못이 휘어.

그래서 잔실수없이 멋들어지게 한 번에 잘하는 게 You nailed it.

 

 

프레젠테이션 진짜 기가 막히게, 끝내주게 잘했다.

 

 

 

2-2. You made it

 

다 부서질 것 같은 수레로 땅바닥에서 절벽을 오르는 게 쉽지 않지. make

 

결국 수레가 다 부서지면서 겨우겨우 해냈지. You made it!

 

 

 

3. impressive

잘했다고 칭찬할 때 많은 사람들이 ‘Good job!’을 쓰는데,

Good job도 괜찮지만 더 쎈 표현이 있어. ‘Impressive job/work!’

‘Impressive job/work!’를 네이티브는 많이 쓴다.

근데 우리는 impressive를 잘 안 쓴다.

왜? 우리는 Impressive를 보고 ‘대단한/멋진’이 아니라 ‘감명/인상 깊은’이 떠올라서 그래.

impressive가 감명/인상 깊을 때 쓰는 게 틀려서가 아니라 뭔가를 잘했거나 멋질 때도 쓸 수 있다.

 

 

정말 멋졌어. 끝내줬어. (꼭 업무나 일을 잘 해냈을 때가 아니라, 영화 봤는데, 영화가 너무 잘 만들어졌을 때도 쓸 수 있다.)

 

 

 

 

 

 

 

4. Give yourself a pat on the back.

구슬쌤이 상사한테 많이 들었던 표현.

 

pat은 동사일 때 ‘쓰다듬다.’, 명사일 때 ‘쓰다듬는 것’

 

상사라고 해서, 꼭 상사가 아니라도 타인이 직접적인 터치하면서 쓰다듬는 건 좀 그렇잖아.

그러니 너 스스로 쓰담쓰담해줘라.

 

 

 

 

 

5. You deserve it!

상대에게 좋은 일(좋은 성적, 승진 등)이 일어났을 때,

네이티브 입에서 바로 튀어나오는 말이 You deserve it!

 

deserve ‘~를 누릴 자격이 있다.’

deserve는 타인이 아닌 나 자신에게도 자격이 있다고 쓸 수 있어.

 

 

나 자신을 위한 상을 줄 때 많이 쓸 수 있는 표현이야.

늦은 밤 야식을 먹을 때, 오늘 일 열심히 했으니까, 오늘 운동 열심히 했으니까 난 이걸 먹을 자격이 있다.

 

 

 

 

 

 

 

6. Atta boy/girl

구슬쌤이 상사한테 많이 들었던 표현.

상대가 자신보다 어리거나 아래인 부하직원일 때만 쓸 수 있는 표현이야.

Good job!과 비슷한 표현이지.

 

은근 미드나 영화에 많이 나오는 표현이야.

이걸 꼭 내가 쓰진 않더라도, 네이티브가 자주 쓰는 표현은 들으면 무슨 말을 한 건지는 알아차릴 수 있어야겠지.

 

 

 

 

 

 

칭찬을 무미건조하게 한다면, 칭찬이 아니라 비꼬는 걸로 들릴 수도 있겠지.

감정을 실어서 입에 착착 달라붙게 연습해야 실제로 쓰고 싶을 때 자연스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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